- 작성시간 : 2009/08/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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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2
어느 여행지를 가더라도 대학교는 꼭 가보려고 하는데,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곳이 꽤 존재하기에-
거기다가 재래 시장과 같은 조금 오래된 시장가에선 그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이다.
오래된 동네 흑석동에 중앙대학교.
그래서 찾아 갔다, 뮤제드오르세.

커피 볶는 집-이라고 해서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역시 한 달 전쯤이나 방문했던 걸 지금에서야 겨우 올리는 거라 어떤 메뉴였는지는..
그래도 향기가 꽤 그윽했고 원목 테이블과 참 잘 어울리는 구나 했던 것 같아.

배고픈 친구분이 뒤늦게 어찌어찌 찾아오셔서 급 주문하게 된 샌드위치.
딱히 특별할 것 없이 정석으로 만들어낸 건강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딱 요기감.

웰빙하는 거야? 그런거야?
토마토 생과일 쥬스를 주문-
역시나 뭐가 이렇게 급했던지 사진도 찍기 전에 살짝 드링킹하셨구나-
요런 조화가 아주 크으게 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분위기.
그 동네 주변은 그럴 게 아닌데.. 이것만 외따로 혼자 툭 있는 느낌.
밤엔 술도 판다고 한다.
사실 겉으로 봤을 때 굳이 물어 물어 올 만한 까페가 맞을까..잘못 찾아온게 아닐까...
까페 외관이 너어무 허름해서.
그래도 흑석동까지 힘들게 왔는데, 주저주저하며 들어갔는데, 다른 공기 다른 분위기였다.

붉은 조명을 이용하고 붉은 나무 느낌 한가득.
생각보다 실내는 넓다.
안쪽에는 단체석도 있는 듯-

런치타임에만 스탬프를 찍어주시는 특이한 마케팅을 하고 계셨고.

동네에 이런 까페가 있다면 참 좋을 텐데 했다.
주인장과 가볍게 눈인사를 하면서 오늘 원두는 어디가 괜찮나요?따위의 대화를 할 수 있을런지도.
부담없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곳.
+ 흑석역 4번 출구 조금 걷다 왼쪽으로 꺾고 쭈욱 직진하다 우측에 목욕탕이 보일 거다, 그 옆에 장수 어쩔시구 가게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보인다
+ 02 817 8251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곳이 꽤 존재하기에-
거기다가 재래 시장과 같은 조금 오래된 시장가에선 그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이다.
오래된 동네 흑석동에 중앙대학교.
그래서 찾아 갔다, 뮤제드오르세.

커피 볶는 집-이라고 해서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역시 한 달 전쯤이나 방문했던 걸 지금에서야 겨우 올리는 거라 어떤 메뉴였는지는..
그래도 향기가 꽤 그윽했고 원목 테이블과 참 잘 어울리는 구나 했던 것 같아.

배고픈 친구분이 뒤늦게 어찌어찌 찾아오셔서 급 주문하게 된 샌드위치.
딱히 특별할 것 없이 정석으로 만들어낸 건강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딱 요기감.

웰빙하는 거야? 그런거야?
토마토 생과일 쥬스를 주문-
역시나 뭐가 이렇게 급했던지 사진도 찍기 전에 살짝 드링킹하셨구나-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분위기.
그 동네 주변은 그럴 게 아닌데.. 이것만 외따로 혼자 툭 있는 느낌.
밤엔 술도 판다고 한다.
사실 겉으로 봤을 때 굳이 물어 물어 올 만한 까페가 맞을까..잘못 찾아온게 아닐까...
까페 외관이 너어무 허름해서.
그래도 흑석동까지 힘들게 왔는데, 주저주저하며 들어갔는데, 다른 공기 다른 분위기였다.

붉은 조명을 이용하고 붉은 나무 느낌 한가득.
생각보다 실내는 넓다.
안쪽에는 단체석도 있는 듯-

런치타임에만 스탬프를 찍어주시는 특이한 마케팅을 하고 계셨고.

동네에 이런 까페가 있다면 참 좋을 텐데 했다.
주인장과 가볍게 눈인사를 하면서 오늘 원두는 어디가 괜찮나요?따위의 대화를 할 수 있을런지도.
부담없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곳.
+ 흑석역 4번 출구 조금 걷다 왼쪽으로 꺾고 쭈욱 직진하다 우측에 목욕탕이 보일 거다, 그 옆에 장수 어쩔시구 가게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보인다
+ 02 817 8251
덧글
카이º 2009/08/24 13:28 # 답글
파안 2009/08/27 03:31 #